하나금융, 다올부동산신탁 인수

입력 2010-03-10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지주는 10일 부동산신탁업체 다올부동산신탁을 인수해 부동산신탁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올신탁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킨 하나금융은 510억 원으로 다올신탁의 지분 58%에 해당되는 580만주를 확보했다.

하나금융 고위 관계자는 "위축된 부동산 시장의 보수성을 극복하고 향후 금융그룹 내 다른 자회사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동산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에는 그룹 매출구조상 비금융부분은 제외돼 있었으나 앞으로 신탁을 통한 부동산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고경영자 직은 이병철 현 대표가 유지, 이창희 하나은행 기업금융본부 본부장이 부사장직을 맡아 경영을 도울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52,000
    • -1.44%
    • 이더리움
    • 3,646,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3%
    • 리플
    • 747
    • -0.53%
    • 솔라나
    • 231,400
    • -0.56%
    • 에이다
    • 504
    • +0.2%
    • 이오스
    • 677
    • -1.6%
    • 트론
    • 218
    • +2.35%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450
    • -3.09%
    • 체인링크
    • 16,540
    • +1.47%
    • 샌드박스
    • 380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