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꽃거지
중국 '얼짱거지'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우리나라의 '신림동 꽃거지'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남성은 서울 신림동 일대를 배회하는 훤칠한 키의 40대 남성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신림동 꽃거지'로 불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남성은 180㎝를 넘는 큰 키에 원빈과 이민기를 닮은 외모에 절대 구걸을 하지 않는 시크한 태도를 보인다고 알려졌다.
한편, 중국에서는 영화배우 금성무를 쏙 빼닮은 외모의 '얼짱거지'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노숙인은 인터넷에 얼굴이 공개된 이후 거리를 다닐 때마다 사람들이 모여들고 사진을 찍는 등 관심을 보여 정서불안과 대인기피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