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4분기 실적부진 성장 리스크 존재-삼성증권

입력 2010-02-25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디스가 지난 4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중장기적인 성장성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삼성증권은 25일 아이디스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 1만7000원과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아이디스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81억원, 2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0.7%, 57.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1%, 35.0% 감소한 742억원과 15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공태현 애널리스트는 "아이디스는 독립형 DVR 수요 부진과 환율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도 전분기대비 12.3%포인트 감소한 11.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공 애널리스트는 "임직원 보너스로 비용도 증가했다"며 "중장기적인 성장성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92,000
    • +4.59%
    • 이더리움
    • 3,173,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6.07%
    • 리플
    • 728
    • +2.1%
    • 솔라나
    • 182,000
    • +4.24%
    • 에이다
    • 467
    • +2.86%
    • 이오스
    • 667
    • +3.57%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61%
    • 체인링크
    • 14,340
    • +3.24%
    • 샌드박스
    • 345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