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죄와 길', 최단비 변호사 "지성+미모"

입력 2010-02-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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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길의 방뇨사건을 둘러싼 법정공방이 전파를 탄 가운데 미모의 변호사 최단비 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길의 방뇨사건을 주제로 한 법정공방 '죄와 길' 편이 방송됐다.

길은 지난 2009년 8월 제주도 여행 당시 만취한 길이 방에 방뇨를 한 일을 바탕으로 원고 길, 박명수, 정준하팀과 피고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팀으로 갈려 치열한 법적공방을 펼쳤다. 이날 법정에서는 방뇨여부와 명예훼손 여부 등으로 치열한 법적싸움이 벌어졌다.

앞서 이들은 전문 변호사를 찾아가 재판에 대해 의논했다. 특히 원고 측이 찾아간 최단비 변호사는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박명수는 "공부할 미모가 아닌데, 사법시험은 컨닝 안하죠?"라고 말해 최단비 변호사의 미모를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최단비 변호사는 '무한도전'이 첫 방송 출연은 아니다. 그는 케이블 채널의 르포드라마에도 출연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피고 측에는 장진영 변호사가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팀인 피고 측에게 법적 조언을 해줬다.

한편, 다음주(27일) '죄와 길'에피소드에는 김태호PD와 가수 이효리, 방송인 김제동이 깜짝 출연해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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