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동방신기의 싱글 음반이 일본에서 12년 4개월 만에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1월27일 발표한 29번째 싱글 '브레이크 아웃(Break out)'으로 2월1일까지 총 25만6,000장의 판매를 기록하며 주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과 함께 오리콘 차트 1위에 진입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1997년 9월 발표된 엘튼 존의 '캔들 인더 윈드'가 세운 18만4,000장이다. 이 기록을 동방신기가 12년 4개월 만에 다시 깬 것.
또 기존에 보유했던 오리콘 싱글 주간 차트 최다 1위 기록도 7장으로 늘어났다.
한편 동방신기는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으로 여전히 마찰을 빚고 있어 동방신기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