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학생복 750벌 시중 절반가 제공

입력 2010-02-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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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생복 브랜드 스마트는 알로이시오 초등학교(서울 은평구 소재)를 방문해 학생복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알로이시오 초등학교는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구 소년의 집)' 시설 아동들을 교육하기 위해 세워진 사립 초등학교. 스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복 750벌을 소비자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제공하고, 다이어리와 연필 등 학용품을 기증했다.

행사에 참석한 알로이시오 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스마트의 학생복 지원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의류비 구입 부담이 한층 줄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스마트사업팀 관계자는 "교복 사업으로 학생들로부터 받게 된 사랑과 관심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경제적 문제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최소화되도록 후원 및 지원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1년부터 장학퀴즈를 통해 현물 및 현금 지원을 펼쳐온 스마트는 1995년 울릉도 3개 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교복기증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3년부터 대상을 지리산 2개 고등학교로까지 확대하여 정기적으로 이어왔다. 또한 적십자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의류 기증을 하는 등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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