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S.E.S 출신 슈가 임신 했다는 소식이 한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슈는 "최근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임신 10주째에 접어든 사실을 확인했다"며 "병원에서 아기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고 저절로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또 측근을 통해 "아이의 태명은 '사랑'이며 양가에서 모두 임신을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
슈와 임효성은 이 달 안에 양가 상견례를 하고 임효성의 경기 일정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결혼날짜를 정할 예정이다. 전자랜드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예정보다 더 빨라질 수 있다.
한편 슈는 SES 해체 8년 만에 최근 싱글음반을 내고 솔로 가수로 데뷔, 타이틀곡 '자기밖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