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황정음 슈가 일본 활동 당시 방송 장면 캡쳐
최근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황정음이 과거 가수 '슈가'활동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해 MBC 리얼버라이어티 '우리 결혼 했어요'를 시작으로 시트콤 '지붕킥'에 연이어 출연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황정음은 화장품, 라면, 우유 등 각종 CF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 487원의 통장잔고에서 단숨에 12억을 벌어들였다.
황정음은 슈가 멤버로 활동 하던 2006년 일본을 진출한 바 있다. 한 네트즌이 개제한 슈가 사진에는 풋풋한 모습의 황정음을 찾아 볼 수 있다. 이 사진은 일본 방송 장면을 캡쳐한 것으로 슈가 원년 멤버의 모습이 모두 담겨있다.
현재 그녀는 연약해 보이기까지 한 마른 체형이지만 개제 된 사진을 보면 살이 오른 통통한 모습으로 지금과는 사뭇 다르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황정음이 맞느냐? 믿기질 않는다", "살과는 거리가 먼 줄 알았는데 이런 시절도 있었구나", "뚱뚱했어도 여전히 얼굴은 이쁘다" 등의 댓글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1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미실연기를 코믹스럽게 따라해 출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