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2020년 수주 10조·업계 10위 목표"

입력 2010-01-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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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40주년 기념식서 '비전 2020'선포

올해로 창립 40주년은 맞는 계룡건설이 신소재 에너지사업과 플랜트 및 해외사업을 강화해 2020년 '수주 10조, 업계 10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계룡건설그룹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이인구 명예회장과 이시구 회장, 각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계룡건설그룹은 지난해 실적과 올해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계룡건설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비전 2020'을 제시했다.

특히 계룡건설은 비전 2020을 통해 향후 10년간 ‘지속성장, 이익창출, 신기술개발’이라는 핵심전략으로 ▲수주 10조 ▲업계순위 10위 ▲영업이익률 10% ▲브랜드파워 10위라는 4-10(포텐) 장기플랜을 발표했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국내 건설시장 규모가 성장단계를 지나 성숙단계에 들어선 만큼 10조원 수주목표 달성시 업계순위 톱10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그동안 축적된 영업전략과 턴키 및 대안입찰 부문 강점을 내세워 수주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국내 뿐만 아니라 현재 진출해 있는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를 확대하는 등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녹색성장 기조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사업부문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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