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국내서 기업고객 대거 확보

입력 2010-01-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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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2010 회계연도 2분기(2009년9월1일∼2009년11월30일) 아태지역에서 다수의 기업고객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파티셔닝, 오라클 웨어하우스 빌더와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스위트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등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웨어하우스 시스템인 매출관리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항공수요를 120일까지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고 오라클은 설명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전자의무기록(EMR), 임상의사결정 지원시스템 및 고객관계관리(CRM) 등을 포함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로 업그레이드했다.

KCC건설은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릴리즈 12를 도입했다. KCC건설은 이를 통해 IFRS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월 결산일을 기존 25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KCC건설 업무혁신팀 박정빈 팀장은 “신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영업 및 시공 단계에서 수익성과 준공을 추정할 수 있게 되어 예측 역량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오라클은 지난 분기에 코오롱아이넷, 농수산홈쇼핑, 세아상역, 신한은행, 한진종합물류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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