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부 철도건설 예산 증액 소식에 철도주 상승

입력 2010-01-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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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철도건설예산을 작년대비 증액시키고 이를 상반기 조기집행한다는 소식에 세명전기 등 철도관련주들이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세명전기가 전일대비 180원(3.86) 오른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아티아이 역시 3% 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전날 올해 철도건설사업(경부고속철도 등 68개 사업)에 총 5조8000여억 원을 투입하고 조기집행 계획에 대한 철도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고속철도사업(경부·호남·수도권 등 3개 사업·1조 8519억원) ▲일반철도건설사업(경춘선 복선전철 등 27개 사업·1조 6774억원) ▲광역철도건설사업(용산-문산 복선전철 등 10개 사업·1조 2055억원) ▲철도유지보수사업(고속철도 보수 등 3개 사업·5312억원) 등 총 68개 사업에 5조 803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철도공단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비 조기집행 기조를 이어간다. 사업비의 61.2%(3조5543억)를 상반기 내 조기집행 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예산 84.5%(4조 9056억원)를 조기 배정한 공단은 고속철도건설 등 계속비사업 89개 공구의 차수계약체결을 1월 중 완료하고, 잔여 공구도 발주준비가 완료되는 2월 중으로 계약체결을 마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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