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대박ㆍ쪽박 종목은 다날과 DM테크놀로지

입력 2009-12-30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상장사의 수익률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연간 1000% 넘게 수익을 내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휴지 조각처럼 큰 손해를 입히는 종목이 있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휴대전화 결제 전문기업인 다날이 1436.25%의 상승률을 보이며 대박종목의 영예를 안았다.

다날은 지난해 12월 30일 1393원에 불과했지만 딱 1년 만인 올해 12월 30일 2만1400원을 기록했다.

올해 다날에 1000만원 어치를 투자했다면 1억4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다날과 함께 1000% 넘게 수익을 기록한 종목은 바로 케이디씨다. 케이디씨는 지난해 주당 475원이었으며 올해는 1382.11% 상승한 7040원이다.

뒤를 이엘케이 856.78%, 덕산하이테크 750.16%, 유진테크 750.16%, 세코닉스 566.67%, 에이블씨앤씨 556.85%, 웰크론 549.15%, 코원 547.01%, 옴니텔 534.26%, 디스플레이텍 516.11% 각각 상승했다.

또한 경영권 분쟁 조짐이 발생한 한국베랄이 연간 495.36% 오른 것을 비롯해 우리기술, 네패스, 신화인터텍, 비에이치아이, 휘닉스피디이, 서울반도체, 파워로직스 등이 300% 넘게 뛰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 하락 1위라는 불명예는 DM테크놀로지에 돌아갔다.

DM테크놀로지는 지난해 560원이었지만 올해 35원에 거래되면서 93.75%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70,000
    • +6.29%
    • 이더리움
    • 3,745,000
    • +9.6%
    • 비트코인 캐시
    • 489,000
    • +6.98%
    • 리플
    • 846
    • -2.42%
    • 솔라나
    • 223,200
    • +2.76%
    • 에이다
    • 487
    • +3.62%
    • 이오스
    • 674
    • +3.06%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1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50
    • +2.86%
    • 체인링크
    • 14,830
    • +5.48%
    • 샌드박스
    • 371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