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 10mg 일시 품절

입력 2009-12-02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격 인하 등으로 인한 매출 증가가 원인

바이엘헬스케어는 자사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 10mg(성분명 바데나필)이 일시 품절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품절원인으로 지난 3분기부터 발기지속시간을 높여 성생활 만족도와 더불어 삶의 질도 높이자는 취지의 ‘인듀어런스 캠페인’을 전개한 것과 3분기에 단행한 레비트라 10mg의 가격인하(약 36%인하)로 인한 매출 증가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 레비트라 매출은 2009년 2분기 대비 3분기에 8.7% 증가했다.

현재 레비트라는 고용량20mg과 저용량10mg의 두 제형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20mg의 약 80% 가격에 판매되던 레비트라 10mg 을 지난 10월 1일부터 고용량 20mg 가격의 약 50%인 가격에 공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레비트라 10mg의 갑작스런 품절로 인해 국내 발기부전 환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본사와 협의해 내년 1월로 정해진 제품 입고 계획을 앞당겨 올해 12월 중에 제품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60,000
    • +3.1%
    • 이더리움
    • 3,284,000
    • +4.72%
    • 비트코인 캐시
    • 452,000
    • +7.06%
    • 리플
    • 782
    • +0.64%
    • 솔라나
    • 189,400
    • +7.43%
    • 에이다
    • 468
    • +3.31%
    • 이오스
    • 676
    • +3.84%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3.86%
    • 체인링크
    • 14,940
    • +4.11%
    • 샌드박스
    • 354
    • +4.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