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질 평가 5개 병원 2개부문 1등급 받아

입력 2009-11-30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종합전문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 가감지급 시범사업 평가 결과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단국대부속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 두 가지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에서 1등급을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인제대상계백병원은 제왕절개분만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종합전문병원 가감지급 인센티브사업은 지난해 평가결과 및 기준선을 공개했고 올해 처음으로 인센티브가 지급돼 종합전문병원 21개소에 약 4억5000만원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급성심근경색증에서 1등급, 제왕절개분만에서 등급 향상을 기록한 전남대병원이 총 5623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고 서울아산병원 5022만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4210만원, 삼성서울병원 3809만원, 경북대학교병원 2918만원 등을 지급받게 됐다.

반면 경희대부속병원, 고려대부속구로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 8곳은 급성심근경색증에서 최하등급인 5등급을 받았고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카톨릭병원 등 5곳은 제왕절개분만에서 5등급을 받았다.

5등급 이하의 최하등급을 받은 병원들의 경우는 내년부터 감산이 이뤄질 예정인데 이날 아예 기준이 미달된 병원 7곳의 명단은 비공개로 발표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오피스텔 가로채" vs "우리도 피해자"…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 시행사와 소송전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9일) SRT 호남선·전라선 예매…방법은?
  • 뉴진스 계약 5년 남았는데…민희진 vs 하이브 2라운드 본격 시작? [이슈크래커]
  • 삼순이를 아시나요…‘내 이름은 김삼순’ 2024 버전 공개 [해시태그]
  • "프로야구 팬들, 굿즈 사러 논현으로 모이세요"…'KBO 스토어' 1호점 오픈 [가보니]
  • ‘코스피 8월 수익률 -2.9%…2700선 앞에서 멈췄는데 ‘고배당 투자’ 대안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42,000
    • -0.63%
    • 이더리움
    • 3,436,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440,600
    • +0%
    • 리플
    • 777
    • +0.52%
    • 솔라나
    • 195,500
    • -2.1%
    • 에이다
    • 479
    • +0.84%
    • 이오스
    • 679
    • +1.95%
    • 트론
    • 216
    • +0.47%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00
    • +3.21%
    • 체인링크
    • 15,230
    • +1.13%
    • 샌드박스
    • 346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