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참사랑'이라는 봉사단의 이름은 2007년도 직원들을 통한 인사총무팀의 공모로 정해졌다. 봉사단명의 뜻은 문구 그대로 '메리츠의 참사랑을 널리 전한다'는 의미가 프로그램이 기획된다.
메리츠증권의 봉사 활동은 고정된 단체나 활동이 아닌 매월 대상과 지역을 다르게 해 진행된다. 매년 고정으로 개최하는 행사로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메리츠증권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아름다운 가게), 김장 봉사활동이 있고, 그 외에는 작은 규모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이 있다.
2009년부터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인 '해비타트' 활동 중 하나인 '사랑의 집고치기'에 참여해 이웃의 편안한 보금자리 마련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무료급식 봉사도 메리츠증권이 매년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나눔의 둥지도 많은 타격을 받아 1년만에 나눔의 둥지 회원들이 전년 대비 30%에 불과할 만큼 반찬마련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
이에 메리츠증권은 점심 한끼가 너무나도 소중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더욱 정성스레 음식 준비를 하고, 참석하신 어른들을 위해 소망교회 미용봉사팀과 함께 '사랑의 미용실'도 진행하고 흥겨운 '노래한마당'도 개최했다.
메리츠참사랑의 봉사활동과 함께 메리츠 가족들이 참여하는 기부금도 지원제도가 있다. 또한 매월 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맞춰 회사가 같은 금액을 적립하는 '매칭그랜드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정성과 회사차원의 지원을 함께하고 있다.
메리츠 참사랑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무료 급식봉사, 김장 봉사, 장애인을 위한 봉사부터 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계획 중에 있다"면서 "11월과 12월에는 사랑의 김장과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메리츠임직원들이 이웃과 함께하며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