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중국 1위 모니터사와 'IPS 패널' 연합

입력 2009-11-13 09:48

김지성 기자 lazyhan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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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C가 IPS프로모션에 채용할 IPS로고

LG디스플레이가 중국 1위 모니터 제조 브랜드 'AOC'와 '중국시장내 IPS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AOC는 중국에서 15%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AOC는 IPS 기술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경병(硬屛, 잉핑)'이라는 로고를 신문 및 POP 광고와 각종 판촉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유통매장의 프로모터(Promoter)들과 전문가 집단에게 IPS 기술의 장점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하게 된다.

LG디스플레이측은 모니터가 대형화 되고 TV와 겸용으로 활용되는 추세에서 IPS 패널은 TV뿐만 아니라 모니터에서도 최적의 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IPS기술이 상하좌우 어디에서 보아도 변함없는 화질을 제공하고 빠른 동영상을 번짐 현상 없이 구현한다는 점과 화면을 터치해도 번쩍이는 현상이 적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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