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예맨서 1억5천만달러 규모 풍력발전기 MOU 체결

입력 2009-10-22 11:26 수정 2009-10-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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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이 지난 21일 예멘 국영전력청과 공사비 1억5000만달러 규모의 60MW 풍력 발전기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예멘 서부에 위치한 알모카(Al Mokha)지역의 180헥타르(ha) 부지에 2MW급 풍력발전기 30기를 건설하는 공사로 신한이 IPP방식으로 소유권을 받아 운영할 예정으로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예멘정부가 전량 구매하는 조건이다.

신한 관계자는 "빠른 시일내에 이번 공사의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예멘정부와 추가로 1만5000배럴 규모, 공사비 3억5000만달러의 정유공장 건설공사도 최종 절충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 현재 리비아에서 리비아 트리폴리 5000가구 주택공사를 시작으로 질리튼과 콤스 주택기반시설공사, 자위아 5000가구 주택공사, 자위아 대학공사 등 총 2조3500억원 규모의 해외공사를 수주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까지 수주 7조원, 매출 2조원을 달성해 건설업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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