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새 수목극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극본 이경희·연출 최문석)에 탤런트 선우선(34)이 캐스팅됐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10대에 강렬한 첫사랑을 경험한 남녀의 운명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다.
선우선은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재벌가 여성 ‘이우정’을 연기한다. 대기업 그룹 회장의 손녀로 매사가 제멋대로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열정적으로 변하는 인물이다.
‘우정’은 자신의 일상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는 ‘차강진’(고수), 자신의 연인을 사랑하는 ‘한지완’(한예슬)과 얽히게 된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미남이시네요’에 이어 12월에 방송된다.
한편, 선우선은 강동원(28) 임수정(29)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전우치’의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