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생보株 동반 강세...동양생명 1만7800원

입력 2009-10-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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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중소형 생보 3사는 7일 모처럼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금호생명(+0.72%)과 미래에셋생명(+0.72%)은 소폭 오르며 각각 7000원, 1만7450원을 기록했다. 상장을 하루 앞둔 동양생명(1만7800원)은 2.30% 오르며 상장 기대감을 반영했다. 반면 삼성생명(-1.41%)은 전거래일 대비 7500원 내린 52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급등세를 보였던 삼성계열 IT관련주들은 하락 전환했다. 삼성네트웍스(1만050원)는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16.25% 하락했다. 삼성SDS(-6.93%)와 서울통신기술(-4.73%)도 각각 7만500원, 3만5250원으로 약세 마감했다.

삼성그룹계열의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삼성광주전자는 8.15% 급등하며 1만4600원으로 또 한번 신고가를 갱신했다.

포스콘(8만3500원)과 포스코건설(11만5000원)은 각각 4.38%, 1.77% 올랐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1.10%)와 한국인포서비스(+0.48%)는 나란히 오름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거래부진속에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현대택배(5900원)와 현대삼호중공업(3만6500원)은 각각 3.28%, 0.68% 내렸으며 현대아산(1만7150원), 현대위아(3만500원), 현대카드(1만3500원)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밖에 잉카인터넷(-4.17%), 우리담배(-3.77%), 세크론(-3.23%), 세메스(-2.94%), 한국증권금융(-2.91%)등이 하락 마감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7일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12%, 15.48 포인트 내린 1만3211.19, 프리보드벤처지수는 1.38%, 425.12 포인트 오른 3만1332.25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9만2558주, 거래대금은 2억2148만6085원이다. 거래량은 23만1988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1억609만50770원이 거래된 코캄이 가장 많았다. 69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8개와 10개다.

아하정보통신(5000원, +1000원, +25.00%), 코캄(7020원, +80원, +1.15%) 등이 상승한 반면 심플렉스인터넷(1355원, -45원, -3.21%), 아이쓰리샵(1805원, -20원, -1.09%)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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