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아시아머니지 선정 FX(외환)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머니지가 주관하는 이번 연례 조사에는 1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들이 참여해 혁신, 가격 (pricing), 고객 서비스 항목에 대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로드리고 조릴라 씨티 아시아 지역 공동대표는 "고객들이 직접 뽑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씨티를 신뢰해 주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 머니는 씨티가 지난 2월 도입한 전자거래 플랫폼인 `벨로시티`등을 통해 혁신성을 높게 샀다고 은행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