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 2주 연속 로또당첨 번호가 같다? 기막힌 우연!

입력 2009-09-21 09:47 수정 2009-09-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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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만분의 1의 확률, “로또 52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벌어진 일!”

불가리아 로또에서 2주 연속 같은 번호가 추첨되는 놀라운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영국의 한 일간지가 “이달 6일과 10일에 불가리아에서 진행된 로또 추첨 방송에서 순서는 달랐지만, 4/15/23/24/35/42 번호가 똑같이 당첨번호로 뽑히는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불가리아 로또회사 대변인은 “이번과 같은 일은 로또 역사 52년만에 처음으로 일어났다”면서 “번호를 추첨하는 모든 과정은 TV로 생중계 됐으며, 우리는 속임수를 쓰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불가리아 체육부 장관인 스빌렌 네이코브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로또 추첨 기계를 점검했지만, 어떠한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로또1등에 당첨될 수 있는 최상의 번호를 얻는 방법?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이처럼 2주 연속 같은 당첨번호가 추첨될 확률은 420만분의 1로, 발생할 수는 있지만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로또리치는 “같은 맥락에서 1~20번 사이에서만 6자리 번호가 모두 나오거나 나머지 번호에서만 나올 경우, 홀수 또는 짝수의 번호로만 당첨번호가 구성될 확률, 1/2/3/4/5/6 등 연속번호만 나올 가능성 등도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당첨확률이 적은 번호를 제외한 최상의 당첨번호만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로또리치는 이에 대해 “2006년 영국 브래포드 대학의 한 수학 교수와 16명의 조교가 4년간 과학적으로 로또번호를 분석한 끝에 무려 95억원(530만파운드)의 1등에 당첨된 사례가 존재한다”면서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로또의 경향이나 패턴을 연구하면, 좀 더 1등 당첨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복잡한 로또 분석기법을 일반인이 적용하기는 결코 쉽지 않을뿐더러,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이 현실이다.

로또리치는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해 과학적 필터링 기법을 도입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은 과거 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이루어지는 핵심기술인 ‘누적통계분석시스템’을 중심으로, 최근 6개월간의 당첨번호와 전체 당첨번호를 2개 그룹으로 형성해 비교 분석하는 유동회귀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2개 그룹에 또다시 당첨 가능성이 희박한 숫자와 조합을 제외하는 ‘숫자 필터링’과 ‘조합 필터링’을 적용함으로써 최상의 로또1등 당첨조합을 생성한다. 또한 이를 늘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으며, 새로운 트렌드 변화를 접목해 최상의 로또1등 예상 번호를 추출하고 있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의 뛰어난 적중률은 296회(당첨금 약 30억원)와 327회(약 8억8천만원), 340회(약 14억원) 등 현재까지 21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번호를 탄생시킨 성과가 입증한다”면서 이를 통해 로또1등 당첨의 꿈을 이뤄볼 것을 적극 권했다.

사진설명 :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골드티켓 서비스를 통해 1~2등에 당첨된 회원에게 각각 1천만원과 50만원의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327회 1등 당첨자 경품 증정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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