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보이코리아는 신선한 원두커피 공급을 위한 국내 로스팅센터를 설립하고, 매일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를 전국 170여개 매장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원두는 로스팅 한 후 약 20일 정도까지가 맛과 향이 가장 좋으며 해외 수입 원두는 국내 운송ㆍ유통까지 한 달 이상의 기간으로 인해 원두커피 자체의 맛과 향이 사라지게 된다.
로티보이는 국내 로스팅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매일 볶은 신선한 커피를 가장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
로티보이는 세계적인 커피 기업 InterAmerican Coffee에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최상 품질의 생두를 공급받아 맛의 밸런스가 좋고 부드러운 브라질 산토스를 베이스로, 초콜릿향의 이디오피아 예르가체페, 맛과 향이 진한 콜롬비아 슈프리모를 배합해 로스팅했다.
로티보이코리아 마케팅팀 고희정 차장은 "로스팅센터 설립으로 100%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로티보이만의 맛과 향을 살린 신선한 커피를 공급하게 됐다"며 "기존 커피 전문점보다 40% 이상 저렴해 가격 부담이 없으면서도 최고 품질의 커피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