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입력 2024-11-19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기보 관계자들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기보 관계자들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 산업발전 및 효율 향상의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에너지정책에 부응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에너지부문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이다. 기보는 탄소중립 실현의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KIBO Net-Zero+ 2030’의 탄소중립 비전을 수립해, 독자적인 탄소가치평가와 K-택소노미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지원을 통해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보는 정부가 지정한 ‘그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전문기관’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탄소가치평가모델’을 개발했고, 이를 활용한 탄소가치평가보증을 2022년 5월 도입해 최근 누적 신규공급액 1조5000원 이상 달성했다.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는 “기보는 저탄소 혁신을 위한 탄소가치평가와 K-택소노미 기반의 다양한 녹색금융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방면의 정책과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해 넷제로(Net-Zero)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94,000
    • +1.26%
    • 이더리움
    • 4,403,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34,000
    • +1.93%
    • 리플
    • 1,562
    • -1.82%
    • 솔라나
    • 344,700
    • +0.61%
    • 에이다
    • 1,047
    • +0.96%
    • 이오스
    • 924
    • +2.21%
    • 트론
    • 287
    • +0.7%
    • 스텔라루멘
    • 330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50
    • +2.19%
    • 체인링크
    • 21,150
    • +3.98%
    • 샌드박스
    • 494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