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하형주 유도 금메달리스트 임명

입력 2024-11-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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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하형주 유도 금메달리스트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임명됐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하형주 신임 이사장은 1984년 LA 올림픽 남자 유도(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선수 생활 이후에는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거치며 체육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행정·조직·경영 능력을 쌓았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조성·관리를 통해 국민체육진흥사업과 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신임 이사장이 축적해 온 체육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복지와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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