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기념일)문화에 대해 10명 중 5명은 상술로만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6~7일 전국 만 13~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데이(기념일)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데이문화를 꼭 상술로만 보고 비난할 필요는 없다'(51.0%), '젊은이들 사이에서 데이문화는 중요한 축제인 것 같다'(50.9%)'는 과반수의 긍정적 인식 평가가 나타났다.
반대로 '특정 기업의 상품을 상술 이벤트 데이는 없어져야 한다'(50.9%), '지나치게 많은 OO데이로 인해 점점 더 피곤해지는 느낌인 든다'(58.2%) 등의 부정적 인식도 존재했다.
웬만해서 챙기는 기념일로는 빼빼로데이(47.5%, 중복응답), 밸런타인데이(44.9%), 화이트데이(38.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