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20인 선정

입력 2024-11-08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V광고 출연 및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 기대

▲2025년 노란우산 홍보모델 수상자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2025년 노란우산 홍보모델 수상자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20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 운영으로 쉴 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잊고 있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2년 처음 개최됐으며, 방송, 공연, 예술, K-POP,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 △K-POP △홈쇼핑 모델 3개 부문에 총 14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7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참가자들이 댄스, 노래, 연기, 악기연주, 마술, 스피치 등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맘껏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 △장려상(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 가운데 유정인 씨(34세, 일반 부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레학원을 운영 중인 유 씨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참가자들과 함께 이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힘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노란우산 홍보모델은 연예인 모델과 함께 노란우산 TV광고 출연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노란우산을 알리는 활동 및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이자 2024년도 홍보모델 김용호 씨는 “TV광고 출연 이후 알아보는 사람이 많이 생겼다”며 “자영업자 트로트 가수로서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새로운 도전이자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TV광고 모델부터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까지 노란우산을 적극 알리기 위한 홍보모델의 활동 분야가 다양해졌다”면서 “2025년에도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업점서만 대출된다는데" 비대면 닫히고 점포는 사라지고 '갈 곳 잃은 소비자'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배우 송재림 사망…향년 39세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대만과 B조예선 1차전…중계 어디서?
  • 단독 삼성전자, AI 챗봇 서비스 ‘나노아’ 본격 적용…“생성형 AI 전방위 확대”
  • 김호중ㆍ황영웅 못 봤나…더는 안 먹히는 '갱생 서사', 백종원은 다를까 [이슈크래커]
  • 내년도 싸이월드가 다시 돌아온다?…이번에도 희망고문에 그칠까
  • 나홀로 소외된 코스피…미 증시와 디커플링보이는 3가지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971,000
    • +1.78%
    • 이더리움
    • 4,67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5.84%
    • 리플
    • 1,025
    • +18.63%
    • 솔라나
    • 305,600
    • -0.65%
    • 에이다
    • 834
    • -0.36%
    • 이오스
    • 838
    • +4.62%
    • 트론
    • 266
    • +13.19%
    • 스텔라루멘
    • 199
    • +25.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5.96%
    • 체인링크
    • 20,250
    • -1.17%
    • 샌드박스
    • 431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