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3241억…전년비 61%↑

입력 2024-11-07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24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0%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403억 원으로 59.1% 늘었다. 매출은 11.5% 감소한 2조7677억 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 리테일 고객자산은 7조7000억 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총 고객자산은 313조 원까지 증가했다.

이 기간 퇴직연금 잔액은 3조2000억 원, 개인연금 잔액은 1조9000억 원 각각 늘었다.

기업금융(IB) 부문 실적은 구조화 금융, 주식자본시장(ECM) 부문을 중심으로 733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WM) 부문 고객 자산 순유입과 퇴직연금 예탁자산 증가 등 고객 기반 성장이 지속하고 있다”며 “본사 영업은 기업공개(IPO) 영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가존클라우드, DN솔루션즈, 리벨리온, 비나우 등 대표 주관사 지위를 획득해 향후 IPO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밤에는 더 매력적이네"…고혹적인 야경 뽐내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보니]
  • 코스피200·코스닥150 아른…성과 차별화 ‘글쎄’[삐걱대는 밸류업지수③]
  • '과열과 규제 사이' 건강보험 소비자 선택권 줄어든다 [새 회계 증후군上]
  • 코인 과세 두고 ‘우왕좌왕’…내년 시행 가능성에 “현실적으로 유예 필요”
  • 지하철·철도노조 오늘부터 동시 태업…험난한 출근길 예상
  • 오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예매 사이트ㆍ시간은?
  • 설욕 다짐했지만 또 무승부…한국 축구, 불안한 선두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12,000
    • +1.94%
    • 이더리움
    • 4,377,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0.24%
    • 리플
    • 1,544
    • -1.4%
    • 솔라나
    • 332,900
    • -0.51%
    • 에이다
    • 1,035
    • -0.1%
    • 이오스
    • 914
    • -3.59%
    • 트론
    • 281
    • -0.71%
    • 스텔라루멘
    • 326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00
    • +2.56%
    • 체인링크
    • 20,550
    • -2.84%
    • 샌드박스
    • 485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