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울 중구 명동)에서 개최된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시상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이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유병희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공공혁신심의관(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가 공동주최하는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는 투명, 능력 중심, 구직자 공감 등 공정한 채용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캠코는 ‘구직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정채용’을 목표로 평가 기준, 응시자 점수, 면접 전형 피드백 등 구직자들이 자주 질문하거나 궁금해하는 채용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했다.
필기시험에 합격했는데도 아쉽게 면접에서 탈락한 구직자들에게 직무적합성, 의사소통·문제 해결 능력 등 구체적으로 보완할 점을 면접전문가들을 통해 개인별로 피드백해준 성과를 인정받았다.
면접 전형의 경우 그동안 면접탈락의 사유나 점수의 공개를 원하는 구직자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다. 스스로 부족한 점을 알고 다음 채용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캠코는 이런 니즈를 반영해 면접 피드백을 제공했고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권남주 사장은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목표로 매년 투명한 채용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구직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끊임없이 발굴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