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 로또 4등 당첨자, 당첨금이 4천6백만원?

입력 2009-07-15 09:42 수정 2009-07-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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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에 실시된 345회 로또추첨의 2등(당첨금 약 4천6백만원) 당첨자가 당시 4등당첨으로 착각해 로또티켓을 동생에게 선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김명진(가명, 48) 씨로, 그는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기 전까지 2등당첨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처음에는 로또리치 측의 오류로 여겼는데, 혹시나 해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보니 2등당첨이 맞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해프닝과 관련해 그는 “시력이 좋지 않아 로또리치로부터 받은 문자로 당첨결과를 확인하지 않고, 매회차의 당첨번호를 직접 메모지에 적어 구입한 로또용지와 비교해 왔다”면서 “그런데 지난 회차에서는 15/20/23/29/39/42번의 실제 당첨번호 중 39번을 36번으로 잘못 표기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하며 껄껄 웃었다.

덧붙여 김씨는 “동생에게 이미 줘버린 로또라 당첨금은 반반씩 나눠 갖기로 했지만, 6만원 정도로 예상한 당첨금이 한 순간에 무려 700배 가까이 늘어나 당첨의 기쁨도 그 만큼 늘어난 것 같다”며 “당첨금은 생활비에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그는 어떠한 전략으로 로또2등에 당첨될 수 있었을까?

김씨는 “지인의 소개로 6월 말쯤 로또리치 골드티켓 서비스에 가입했으니, 이를 통해 2주 만에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이라면서 “로또는 1회 때부터 구입해 왔는데, 이렇게 빨리 행운이 찾아올 줄 알았으면 진작에 골드티켓 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무척 후회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여세를 몰아 다음에는 로또1등에 도전해 볼 계획”이라며 “만약, 1등에 당첨된다면 형제들에게 더 많은 돈을 나눠주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기부하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나타냈다.

한편, 김씨의 로또2등 당첨 특별전략인 골드티켓 서비스는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하는 특별회원제로, 실제 지금까지 로또리치가 19차례에 걸쳐 배출한 로또1등 당첨조합의 대부분을 탄생시킬 만큼 탁월한 적중률을 발휘하고 있다.

골드티켓 서비스는 월 9,900원으로 가입 할 수 있으며, 매주 10조합의 로또1등 특별추천번호와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이용권 5매, 퍼펙트조합기 이용권 5매, 추첨/당첨결과 SMS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월 12900원 상당의 만화서비스와 월 5000원의 운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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