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환경 보호·장애인 인식 개선 행사 개최

입력 2024-11-01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1일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주제로 ‘개인 컵 사용의 날’과 ‘로비 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1일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주제로 ‘개인 컵 사용의 날’과 ‘로비 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주제로 ‘개인 컵 사용의 날’과 ‘로비 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협의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한빛예술단과 협력하여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 시민들이 함께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서울시 광화문 에코존 동행단에 참여해 환경 보호에 대한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개인컵을 지참한 임직원과 시민분들께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를 공유했다.

로비 음악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씨티은행이 추구하는 포용과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를 초청했다. 음악회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김종훈)의 영화 시네마천국 OST △DTL 밴드의 오르막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강의 및 교육영상, 체험이 하나로 묶인 이색적인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점심시간에 진행된 음악회에는 100여명의 직원과 시민분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음악을 통해 장애 예술가들의 재능을 직접 체험하면서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포용과 공감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엄경식 전무는 “개인 컵 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한빛예술단과 함께하는 로비 음악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포용적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면서 “ESG 가치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콩레이' 열대폭풍으로 약화…한반도 비바람 몰고 왔다
  • 한국판 블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시작…포터EV 500만 원 싸게 산다
  • 제주공항 오늘 윈드시어 특보…이용객 유의
  •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오늘 쿠바와 평가전…중계 어디서?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1보] 尹지지율 20% 벽 무너졌다...“19%로 최저치” [한국갤럽]
  • 지드래곤, ‘파워’ 발매되자마자 차트 올킬…용의 귀환다운 화제성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13: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27,000
    • -3.67%
    • 이더리움
    • 3,494,000
    • -5.13%
    • 비트코인 캐시
    • 489,500
    • -5.23%
    • 리플
    • 719
    • -0.69%
    • 솔라나
    • 232,400
    • -4.56%
    • 에이다
    • 474
    • -4.44%
    • 이오스
    • 615
    • -3.45%
    • 트론
    • 234
    • -0.43%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1.2%
    • 체인링크
    • 15,990
    • -6.65%
    • 샌드박스
    • 338
    • -4.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