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7개월 만에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3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이 올해 발매한 두 장의 앨범이 한터차트 기준 합산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3월 발매된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는 현재까지 판매량이 63만 장을 넘었고 21일 발매된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는 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초동 판매량이 38만2621장을 기록했다.
신보 'I'LL LIKE YOU'의 타이틀곡 '체리시(마이러브)'(Cherish (My Love))는 발매 당일 멜론 '톱 100'에 77위로 진입해 36위까지 올랐다. 스포티파이에서는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8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월 28일 자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하는 등 전 세계적 관심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음악방송 등에서 아일릿만의 통통 튀는 무대를 선보여 컴백 둘째 주에 진입한 현재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빌보드 '핫100'에 입성한 바 있다.
한편, 아일릿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XT)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4월 데뷔했다. 21일 'I'LL LIKE YOU'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