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이콘 매치’ D-1…이틀간 펼쳐질 ‘창과 방패’의 진검 승부

입력 2024-10-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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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상 ‘발롱도르’ 수상자만 6명…초호화 선수단에 관심 집중
토요일 이벤트…30명 현장 추첨 통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기회
전후반 45분씩 90분 풀타임 소화…하프타임 ‘올타임로우’ 공연도

▲넥슨 아이콘 매치 관련 이미지. (출처=FC온라인 홈페이지)
▲넥슨 아이콘 매치 관련 이미지. (출처=FC온라인 홈페이지)

넥슨이 야심차게 준비한 스페셜 축구 이벤트 ‘넥슨 아이콘 매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넥슨 아이콘 매치’가 19일(토요일)과 20일(일요일) 양일간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FC온라인, FC모바일 이용자들은 물론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일반석 예매 4만8000석은 오픈 1시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이 같은 관심에는 화려한 출전 선수 명단이 가장 큰 요인을 차지한다. 양팀 통틀어 축구선수 개인이 수상할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발롱도르’ 수상자만 6명에 이르고, 월드컵, UEFA챔피언스 리그 우승 등의 경력은 셀 수 없는 정도기 때문이다.

▲'넥슨 아이콘 매치' 출전 선수 리스트. (제공=넥슨)
▲'넥슨 아이콘 매치' 출전 선수 리스트. (제공=넥슨)

공격수 팀인 ‘FC 스피어’에만 △히카르도 카카(브라질)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안드레 셰우첸코(우크라이나) △마이클 오언(잉글랜드) △히바우두(브라질) 등 발롱도르 수상자 5명이 포진했다. 이외에도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이탈리아), 에덴 아자르(벨기에),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카를로스 테베스(아르헨티나) 등이 공격력을 뽐낼 예정이다.

수비수로서 역대 3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 감독이 지휘하는 수비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는 수비수와 미드필더 특유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실드 유나이티드에는 리오 퍼디난드(잉글랜드) 네마냐 비디치(세르비아)와 카를레스 푸욜(스페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아르헨티나),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 등의 선수가 출전을 대기 중이다.

10월 19일(토)에는 양팀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매치는 크게 △1대1 대결 △파워 대결 △슈팅 대결 등으로 구성돼 양팀 레전드들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또한 양팀 감독이 20일 진행될 메인 매치의 포메이션과 라인업 등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팀 훈련도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팬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우선 매 이벤트 매치 대결 종료마다 현장에서 10명씩, 총 30명을 추첨해 이벤트 매치 종료 후 선수들과 만나 하이파이브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인증 후 현장에 방문한 팬들 중 300명, 1000명을 추첨해 300명에게는 선수들이 직접 싸인한 지류티켓을, 1000명에게는 넥슨캐시 1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토요일 현장에 FC온라인의 대표 배경음악인 ‘Radio’를 부른 밴드 트랜스픽션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일요일)에는 대망의 메인 매치가 진행된다. 레전드 선수들은 전후반 45분씩, 90분 풀타임 경기를 소화할 예정으로, 체력 안배를 감안해 교체 횟수 제한이 없이 진행된다.

또한 메인 매치 하프타임에는 FC온라인의 또 다른 대표 배경음악인 ‘Time-Bomb’을 부른 밴드 올타임로우(All Time Low)의 공연도 준비됐다.

박정무 그룹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아이콘 매치’ 전체 출전 선수들에 많은 관심과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미니 게임이 진행되는 19일 이벤트 매치부터, 상상만 했던 공격수와 수비수 11명이 맞붙는 20일 메인 매치까지 직관 오셔서 재밌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넥슨 아이콘 매치(ICONS MATCH)에 출전하는 티에리 앙리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시스)
▲2024 넥슨 아이콘 매치(ICONS MATCH)에 출전하는 티에리 앙리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시스)

한편,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FC스피어 감독인 티에리 앙리(프랑스)와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리오 퍼디난드 선수 등을 직접 맞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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