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4세대 완전변경 ‘X3’ 사전 예약 시작

입력 2024-10-14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세대 완전변경 X3 온라인서 사전 예약
모든 모델에 48V MHEV 적용해 효율↑
트림별 가격 상이…6800만 원부터 시작

▲BMW 뉴 X3 외관 디자인.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뉴 X3 외관 디자인.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14일 4세대 ‘BMW 뉴 X3’의 사전 예약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BMW 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갖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지난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4세대 BMW 뉴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BMW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더욱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BMW 뉴 X3는 외관에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루어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선명하게 설정된 숄더 라인, 한층 대담한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길게 뻗은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실내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디자인의 BMW 앰비언트 라이트,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부여하고 앞좌석 스포츠 시트, D컷 스티어링 휠 등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BMW 뉴 X3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적용돼 터치 조작으로 차량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BMW 디지털 프리미엄을 활용하면 에어콘솔 게임과 서드파티 앱 등 보다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BMW 뉴 X3 실내 디자인.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뉴 X3 실내 디자인. (사진제공=BMW코리아)

더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행 보조 및 편의 사양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BMW 뉴 X3는 모든 모델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주행 보조 기능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같은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행을 지원한다.

BMW 뉴 X3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인 뉴 X3 20 xDrive와 디젤 모델인 뉴 X3 20d xDrive,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로 구성되며, 모든 모델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뉴 X3 20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며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20d xDrive는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에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98마력, 최대토크 59.1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만에 가속한다.

BMW 뉴 X3 라인업의 예상 가격은 트림에 따라 BMW 뉴 X3 20 xDrive가 6800만 원~8090만 원, 뉴 X3 20d xDrive가 7150만 원~7950만 원 선이다. 단일 트림으로 출시될 뉴 X3 M50 xDrive는 9850만 원~1억150만 원 사이가 될 예정이다.

BMW 뉴 X3는 올 연말 국내에 공식 출시될 계획이며 사전 예약은 ‘BMW 샵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터업계에 쏟아진 근조화환…팬들이 분노한 이유 [해시태그]
  • 로또만이 답?…상반기 복권 총 당첨금 보니 [데이터클립]
  • 서울 절반만 서울? GTX·개발사업 ‘강남’ 집중…강북ㆍ서남권 홀대는 ‘여전’
  • 의료AI 시대 조망, ‘인공지능, 건강 그리고 미래’ [미리보는 2025 테크 퀘스트]
  • 北,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준비...“오늘도 폭파 가능”
  • 연세대 수시 논술 문제 유출 논란에 교육부 “사안 중요...모니터링 계속할 것”
  • 오락가락 비트코인, 연일 횡보…"11월 대선서 결판난다" [Bit코인]
  • 기술주 일색에서 벗어난 서학개미…포트폴리오 다양화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66,000
    • +2.98%
    • 이더리움
    • 3,412,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444,000
    • +0.84%
    • 리플
    • 726
    • +0.83%
    • 솔라나
    • 205,800
    • +3.47%
    • 에이다
    • 479
    • -0.21%
    • 이오스
    • 648
    • +1.41%
    • 트론
    • 216
    • -2.26%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71%
    • 체인링크
    • 14,810
    • -0.27%
    • 샌드박스
    • 364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