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 '더 프레임'으로 오르세 미술관 명화 만나다

입력 2024-10-01 08:51 수정 2024-10-01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오르세 미술관 파트너십…25점의 명작 컬렉션 제공
르누아르‧고흐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인상파 작품 선보여
삼성 아트 스토어, 다양한 디지털 아트 경험 확대 계획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오르세 미술관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 프레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클로드 모네의 '양귀비 들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오르세 미술관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 프레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클로드 모네의 '양귀비 들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한 25점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1일 삼성전자는 오르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클로드 모네의 ‘양귀비 들판’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물랭 드라 길레트의 무도회’ △앙리 루소의 ‘뱀을 부리는 주술사’ 등 엄선된 인상파 컬렉션 25점의 명작을 삼성아트 스토어에서 볼 수 있다.

더 프레임은 2017년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TV로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반 고흐 미술관 등의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만 아니라 살바도르 달리 와 장 미셸 바스키아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빛 반사가 적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낮이나 밝은 조명 아래서도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디스플레이 최초로 세계적인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획득하며 뛰어난 색 재현력과 차별화된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데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오르세 미술관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 프레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오르세 미술관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 프레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사진제공-삼성전자)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아트 스토어는 8년 이상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와의 파트너십으로 다져온 독보적인 전문성으로 다양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번 오르세 미술관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된 탁월한 컬렉션 명작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줄리아 브르통오르세 미술관 총책임자는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협업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르세 미술관의 뛰어난 컬렉션 중에서 신중하게 선정된 명작들을 집에서 감상하는 것은 오르세의 아름다움을 거실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45,000
    • -2.81%
    • 이더리움
    • 3,308,000
    • -5.38%
    • 비트코인 캐시
    • 429,200
    • -6.08%
    • 리플
    • 800
    • -2.56%
    • 솔라나
    • 196,700
    • -4.84%
    • 에이다
    • 476
    • -5.93%
    • 이오스
    • 647
    • -6.23%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7.08%
    • 체인링크
    • 14,980
    • -7.19%
    • 샌드박스
    • 337
    • -7.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