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16개 은행에 가계부채 관리 ‘당부’

입력 2024-09-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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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하반기 금융협의회 개최…국민·신한·하나은행 등 16개 은행 참석

▲올해 5월에 열렸던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 모습  (은행연합회)
▲올해 5월에 열렸던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 모습 (은행연합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은행장들을 만나 가계부채 관리를 당부했다.

이 총재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은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16개 국내은행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 은행은 KB국민·하나·신한·우리·IBK기업·NH농협·수출입·SH수협·아이엠·경남·전북·부산·광주·토스·케이·카카오 등이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국내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한은 대출 제도 개편 등 주요 금융·경제 이슈에 대해서도 은행장들과 논의했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금융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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