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구 8개 공공기관 인턴에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

입력 2024-09-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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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인턴에 취업 필요 정보 제공

▲한국가스공사 등 9개 대구 지역 공공기관이 기관별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9개 대구 지역 공공기관이 기관별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와 대구 지역 8개 공공기관이 손잡고 기관별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벌였다.

가스공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각 기관에 소속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8개 공공기관은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 지역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180여 명이 참여했다.

가스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들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견학을 지원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및 주요 사업, 채용 절차 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인턴 직원은 "기존에는 각 기관 홈페이지와 같은 간접적인 경로를 통해 취업 정보를 제한적으로 얻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각 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해 양질의 기업별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관심 있던 기관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고, 향후 채용 시 해당기관에 지원할 의향이 생겼다"고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지역 공공기관으로 유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취업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인턴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가스공사와 8개 공공기관은 기관별 혁신성과를 공유·전파하기 위한 상호협력체인 '혁신추진단'을 발족했으며,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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