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진행된 10번째 유어스데이에서 GS리테일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GS리테일은 24일 ‘유어스(YOU US) 데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어스 데이는 GS리테일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2012년에 마련한 소통의 장이다.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한다. 유어스는 GS리테일의 자체 브랜드(PB)다.
이날 행사에는 파트너사 임직원 330여 명과 GS리테일 임직원 170여 명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유어스데이를 이어가 협력사와 신뢰를 쌓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GS리테일은 최근 ‘티메프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 밖에도 협력사와의 정기적인 간담회와 수출간담회 등을 통해 중소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한 거래와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