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시스템즈,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 장관상 수상

입력 2024-09-25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가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 민간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가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 민간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가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 민간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ㆍ사업화 돼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도록 기여하는 선도적인 기술이전ㆍ거래, 기술사업화, 기술 나눔 분야의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아이나비시스템즈가 수상한 기술사업화 민간(단체) 포상은 민간 분야에서 기술 사업화 추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단체에 수여한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에서 자사의 서비스인 iMPS(iNAVI Maps Platform Service)를 헤일링, 배달, 물류운송 등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해 최적의 서비스 구현 △TomTom, DMP 등 글로벌 1위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기회 확보 △미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플랫폼 및 특수목적 경로탐색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특허 확보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는 “기술 변화의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적극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사업화를 이뤄낸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특히, 통합맵과 특수목적 경로탐색, 지능형 지도 변화 관리 등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핵심 기술이 적용된 사업화 역량은 당사만의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체 개발한 라우팅 솔루션인 ‘아이나비 루트원(RouteONE)’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당사의 차별화된 경로탐색ㆍ안내, 맵매칭 엔진을 적용해 운송 계획부터 실행, 관제(FMS), 정산ㆍ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관리하는 운송 솔루션(TMS, Transport Management Solution)으로 최신 도로 정보를 반영한 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중 방문지의 거리와 시간을 계산해 최적화된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전자, AI 챗봇 서비스 ‘나노아’ 본격 적용…“생성형 AI 전방위 확대”
  • 김호중ㆍ황영웅 못 봤나…더는 안 먹히는 '갱생 서사', 백종원은 다를까 [이슈크래커]
  • 내년도 싸이월드가 다시 돌아온다?…이번에도 희망고문에 그칠까
  • 나홀로 소외된 코스피…미 증시와 디커플링보이는 3가지 이유
  • 점점 오르는 결혼식 '축의금'…얼마가 적당할까? [데이터클립]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현대차·도요타도 공장 세우는 ‘인도’…14억 인구 신흥시장 ‘공략’ [모빌리티]
  • 예비부부 울리는 깜깜이 '스·드·메' 가격 투명화…부당약관 시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709,000
    • +6.53%
    • 이더리움
    • 4,643,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9%
    • 리플
    • 917
    • +12.52%
    • 솔라나
    • 298,800
    • -2.67%
    • 에이다
    • 817
    • -2.97%
    • 이오스
    • 775
    • -0.39%
    • 트론
    • 251
    • +8.66%
    • 스텔라루멘
    • 167
    • +9.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850
    • -1.39%
    • 체인링크
    • 19,920
    • +1.32%
    • 샌드박스
    • 416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