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왼쪽 앞줄에서 4번째)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과 관계자들이 정착지원금 운영 모범규준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보험대리점협회)
한국보험대리점협회(GA협회)는 정착지원금 운영 모범규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일 열린 회의에는 정착지원금 제도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GA 12개사 및 법무법인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GA의 공정한 정착지원금 운영을 위해 모범규준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불성실 공시 및 미공시, 허위공시에 대한 후속 조치 프로세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투명한 정착지원금 정보 공시를 통해 GA 업계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정착지원금 운영 현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모범규준 준수를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의 정책 변화에 맞춰 모범규준의 개정안을 제안하며, GA의 의견수렴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운영을 위해 정보공시 제도의 투명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GA협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보험모집 시장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