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K-Camp 대구' 5기 데모데이를 전날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K-Camp 대구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전문 액셀러레이터(Y&Archer)와 협업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K-Camp 대구 5기 프로그램에는 총 32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최종 9개 기업을 선발한 후 기업 진단, 역량 강화 교육, IR 및 피칭 노하우 및 전략, 1:1 멘토링, 투자 유치 지원 등 육성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을 5개월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IR 및 평가를 통해 최우수기업은 마일포스트, 우수기업에는 일만백만이 선정됐다. 최종 9개 기업에는 엘엠케이, 마일포스트, 엘라인, 스테이빌리티, 비체담, 일만백만, 리하이, 폰드메이커스,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가 선정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데모데이에 참석한 15명의 전문 투자자들은 IR 참가 기업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여 앞으로 많은 후속 투자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성장 생태계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