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청년 소통·교류 공간 ‘청청스퀘어’ 오픈

입력 2024-09-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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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청년이 생각을 나누고, 쉴 수 있는 공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가운데 왼쪽),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오른쪽에서 2번째) 등이 커팅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가운데 왼쪽),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오른쪽에서 2번째) 등이 커팅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는 19일 영통청소년청년센터에서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공간 ‘청청스퀘어’ 개소식을 열었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한 청청스퀘어는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며 생각을 나누고,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5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발족 후 ‘청소년·청년 희망플랫폼’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공간혁신의 하나로 청청스퀘워 조성을 추진했다.

소그룹회의·학습·네트워킹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올랩(All Lab)’, 놀이·휴게공간 ‘아지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카페’, ‘OA공간(스캔·인쇄·복사·제본 등)’이 있다.

청청스퀘어는 앞으로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기획단 ‘안녕’ △청소년·청년 멘토링 ‘우리의 바이브’ △청년 경제 재능기부 동아리 ‘N돌핀’ 등 다양한 청년·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의회 의원, 청소년·청년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청청스퀘어는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며 “청소년 지원책이 청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심하게 다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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