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대유위니아 계열사 대유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입력 2024-09-13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회생법원 (연합뉴스)
▲서울회생법원 (연합뉴스)
대유위니아 계열사인 대유플러스가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

13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 주심 나상훈 부장판사)는 전날 관계인집회를열고 대유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회생계획안 인가 전 인수합병이 이루어진 점, 투자목적회사인 NR제1호 재기지원 펀드가 422억 원에 대유플러스를 인수하기로 한 점 등이 고려됐다.

대유플러스는 1967년 자동차 휠 등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설립된 코스닥 상장법인이다.

가전, 에너지, 정보통신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에 놓이면서 지난해 9월 25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재판부는 “대유플러스의 근로자 대다수가 회생계획안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40,000
    • +4.65%
    • 이더리움
    • 3,262,000
    • +4.92%
    • 비트코인 캐시
    • 455,700
    • +8.89%
    • 리플
    • 785
    • +1.95%
    • 솔라나
    • 188,700
    • +8.01%
    • 에이다
    • 469
    • +5.39%
    • 이오스
    • 666
    • +4.06%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5.26%
    • 체인링크
    • 15,110
    • +7.24%
    • 샌드박스
    • 354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