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둘째 딸 얻었다…장정현 긴급 출산에 눈물바다

입력 2024-09-10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조선의 사랑꾼'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출산 당일의 현장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출산을 한 달 앞두고 긴급 수술을 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예정일은 9월 9일이었지만 장정윤의 건강이 좋지 않아 이른 출산을 하게 된 것이다.

출산 예정일이 35일이나 앞당겨진 긴급한 상황에 긴급한 상황에 남편조차 출입이 불가했고, 이에 김승현은 수술실 문 앞을 걱정 속에 지켰다. 김승현은 최근 아기방을 빨리 꾸미고 싶어 하는 장정윤과 싸운 것을 후회했다.

조산으로 태어난 김승현의 둘째 딸 용복이(태명)는 신생아 집중치료실로 이동했다. 제작진 없이 홀로 확인한 김승현은 용복이의 건강한 소식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다행히 장정윤은 무사히 출산했고 아이도 건강했다. 김승현은 "조금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호흡이나 이런 것들이 걱정할 것은 아니라 한다"고 했다. 이어 "인큐베이터 안에서 산소를 계속 주입하고 있고 폐나 이런 거 다 검사했는데 다 괜찮다더라"고 전했다.

회복실에 도착한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과 딸 용복이의 사진을 확인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에 도착한 첫째 수빈은 누워있는 장정윤을 보고 울컥하며 눈물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말없이 한참 눈물을 흘린 후에 대화를 나눴다. 수빈이는 장정윤의 건강을 걱정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68,000
    • +2.19%
    • 이더리움
    • 4,130,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525,000
    • +0.38%
    • 리플
    • 770
    • +0.52%
    • 솔라나
    • 278,400
    • +2.69%
    • 에이다
    • 616
    • +10.79%
    • 이오스
    • 661
    • +2.48%
    • 트론
    • 224
    • +1.36%
    • 스텔라루멘
    • 1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250
    • +1.45%
    • 체인링크
    • 19,040
    • +9.24%
    • 샌드박스
    • 369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