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창업주 어준선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 거행

입력 2024-08-06 09:46 수정 2024-08-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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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어준선 안국약품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 모습. (사진제공=안국약품)
▲고(故) 어준선 안국약품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 모습. (사진제공=안국약품)

안국약품은 안국약품 과천 신사옥 내 어준선 명예회장 기념관에서 고(故) 해담(海談) 어준선 안국약품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2일 열린 추도식에는 어준선 명예회장의 가족과 안국약품 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추도식에서 원덕권 사장은 “새로운 삶의 터전인 과천 사옥에서 안민흥국(安民興國)의 숭고한 정신과 안국약품의 새로운 성장 모델인 안국 성장 휠(Wheel)을 통해 제약업계의 발전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경영적 자세와 강한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어준선 명예회장은 1969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투수코친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눈 영양제 토비콤, 천연물신약 시네츄라 등을 개발했다. 또한,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15대 국회의원, 제21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제19대 한국제약협회장을 역임했고, 모범기업인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모란장, 전문경영인대상,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안국약품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어준선 명예회장 2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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