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 인재영입위 상설화하겠다”

입력 2024-08-05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당 인재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도·수도권·청년의 외연 확장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인재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하고 강화해 인재 발굴과 영입 교육에 당의 사활을 걸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인재영입위는 총선 등 전국 단위 선거에 임박해 후보 영입을 위해 가동돼 왔는데 선거와 상관 없이 이를 상설화해 인재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한 대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관련해 “폭염기 전기료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한 대책도 당정이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염에 대한 피해도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취약계층 전기료 감면 법안을 언급하며 “신속히 여야 합의 민생 법안으로 협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 대표는 “폭염으로 가축 26만마리가 폐사하고 작황 부진도 예상돼 올해도 물가 인상 위험성이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을 맞이해 수급 대책을 미리 챙길 필요가 있다”며 “당이 중심이 돼 물가 안정 대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66,000
    • -0.33%
    • 이더리움
    • 3,087,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23,300
    • -0.12%
    • 리플
    • 791
    • +2.59%
    • 솔라나
    • 177,400
    • +0.62%
    • 에이다
    • 449
    • -0.22%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1.38%
    • 체인링크
    • 14,250
    • -0.42%
    • 샌드박스
    • 3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