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365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 실시

입력 2024-08-02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메일 삭제, 녹색생활 실천 등 10가지 세부실천 과제 전개

(사진제공=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사진제공=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365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비재무적 성과 지표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6월 ESG TFT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기 중 온실가스 축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 변화와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탄소 중립 실천 활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 365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 사용하기 △실내난방 온도설정 △절전 △음식물 잔반 줄이기 △이메일 삭제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줄이기 △종이 사용 줄이기 △전자기기 사용 시 절전 모드 설정하기 △녹색생활 실천하기(탄소중립포인트 쌓기) 등 10가지 세부 실천 방안을 마련해 원내 홍보를 진행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ESG 활동에 대해 기업과 병원계 관심이 확대되며 의료기관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 본질의 사명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관심을 두게 됐다”라며 “교직원 한명 한명의 실천이 더해진다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미 결제된 선수입니다"…본격 막 올린 스토브리그, '변수'는 없을까? [이슈크래커]
  • 먹을 사람 없고 귀찮아서…"김장, 안 하고 사 먹어요" [데이터클립]
  • 12년만 서울 그린벨트 해제…5만 가구 공급, 물량은 ‘충분’·공급 시간표는 ‘물음표’
  • 법인세 회피 꼼수…네이버 5000억 냈는데 구글은 155억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미 결전의 날…첫 여성 대통령인가 vs 132년만의 패자 부활인가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10,000
    • +0.1%
    • 이더리움
    • 3,405,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72,900
    • +0.11%
    • 리플
    • 708
    • -0.28%
    • 솔라나
    • 228,100
    • +0.13%
    • 에이다
    • 463
    • -0.22%
    • 이오스
    • 585
    • +0.69%
    • 트론
    • 226
    • -1.74%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0.15%
    • 체인링크
    • 14,800
    • +0.2%
    • 샌드박스
    • 32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