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퍼스트디센턴트 매출 장기화 증명…목표가↑"

입력 2024-08-02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일 넥슨게임즈에 대해 퍼스트디센던트의 매출 장기화가 증명됐다며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기존 대비 32.1%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7월 31일 신규 계승자 업데이트 이후 퍼스트디센던트의 스팀 매출 순위 1위로 상승했다"며 "퍼디는 매 월 계승자 업데이트와 매 분기 컨텐츠 업데이트로 매출 수명 장기화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퍼디의 흥행으로 이익 레벨이 상승했고 내년 이후 DW, DX 등 매년 AAA 신작 출시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넥슨이 주력 개발사로 입지를 강화했다"며 "넥슨은 수년 전부터 글로벌 스팀, 콘솔 플랫폼 공략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를 진행해 지난해부터 데이브 더 다이버, 더파이널스 등이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글로벌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넥슨게임즈는 넥슨의 주력 개발사로 넥슨의 글로벌 전략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넥슨게임즈의 박용현 대표가 넥슨코리아의 개발 부사장을 겸임하며 그룹 내 역할 강조. 퍼스트디센던트의 흥행으로 그룹 IP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차기작 프로젝트 DW와 DX에 대한 넥슨의 마케팅 지원도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70,000
    • +1.4%
    • 이더리움
    • 3,154,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420,800
    • +1.54%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176,200
    • +0.06%
    • 에이다
    • 463
    • +1.54%
    • 이오스
    • 656
    • +2.82%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42%
    • 체인링크
    • 14,570
    • +3.7%
    • 샌드박스
    • 33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