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SNS용 영상 찍다가…" 래퍼 치트키 '사망설'

입력 2024-07-30 15:05 수정 2024-07-31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래퍼 치트키(ch1tkey)의 사망설이 불거졌다.

30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치트키의 사망 관련 소식이 퍼졌다. 그가 서울 상봉동 주상복합건물 옥상에서 SNS용 영상을 찍던 중 추락했다는 내용이다.

치트키의 친구라고 밝힌 글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이들 놀라셨을 것 같다. 치트키와 저는 평소에도 스토리 찍어 올리는 걸 즐겨 했고 이번에도 다른 친구분들이랑 같이 옥상에서 장난을 쳤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인, 시청자와 함께 인스타 팔로워를 빌미로 옥상 가장자리에서 떨어지는 공약을 걸었다는 것. 이후 "치트키가 떨어지는 흉내만 내고 시청자분들 중 한 분께 기프티콘을 드리고 마무리할 계획이었는데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졌다고 한다"며 "5층 빌딩인 데다가 중간 턱이 있었다. 장난인 줄 알고 내려가 봤는데 반응이 없어 신고 후 응급실에 갔는데 심정지 판정을 받았다더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여자친구로 추측되는 이의 SNS에도 "오빠가 꿈꾸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잘 살 거라 믿는다. 평생 추모하며 살겠다"라는 글이 올라오며 '사망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와 함께 있었다는 래퍼 '레타'의 사망설까지 함께 불거지며 지인들의 추모 댓글 역시 줄이어 올라오고 있다.

치트키는 2003년생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해 온 래퍼다. 과거 래퍼 로볼프와 길거리 몸싸움을 벌여 논란이 된 적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59,000
    • +1.36%
    • 이더리움
    • 3,154,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422,200
    • +2.01%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176,400
    • -0.34%
    • 에이다
    • 463
    • +1.54%
    • 이오스
    • 658
    • +3.62%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25%
    • 체인링크
    • 14,600
    • +4.29%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