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포르쉐의 카이엔 3세대 신형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 SUV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신차용으로 공급되는 ‘엔페라 스포츠 SUV’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량에 맞춰 설계된 프리미엄 타이어로 넥센타이어 유럽공장에서 생산된다. 고속주행에 적합한 비대칭 패턴과 3+1 광폭 그루브를 적용해 배수 성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접지력과 제동력을 강화한 최신 컴파운드가 적용됐으며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넥센타이어는 2016년부터 포르쉐 카이엔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카이엔 신형 모델은 물론 파나메라, 마칸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로 넥센타이어가 장착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