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서승재, 남자복식·혼합복식서 8강행…메달행 청신호 [파리올림픽]

입력 2024-07-29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오른쪽)-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 맘메리(알제리) 조와의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2-0(21-10 21-7)으로 승리했다. (AP/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오른쪽)-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바이올렛 맘메리(알제리) 조와의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2-0(21-10 21-7)으로 승리했다. (AP/연합뉴스)

배드민턴 서승재(26·삼성생명)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모두 8강에 진출하며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자복식에서 강민혁(25·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춘 서승재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크리스토 포포프-토마 포포프 조(프랑스)를 2-0(21-17 21-15)으로 꺾었다.

이로써 예선 2승째를 쌓은 서승재-강민혁은 29일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하고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진 혼합복식 경기에서 서승재는 채유정과 두 번째 8강 티켓을 합작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혼합복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로빈 타블링-설리나 피크 조(네덜란드)를 2-0(21-16 21-12)으로 제압했다.

예선 2연승을 거둔 서승재-채유정조는 남은 한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8강에 올랐다.

한편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은 톰 지켈-델핀 델뤼 조(프랑스)를 2-0(22-20 21-16)으로 누르고 조 3위(1승 1패)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20,000
    • +1.46%
    • 이더리움
    • 3,165,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23,000
    • +2.45%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176,600
    • -0.06%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57
    • +3.3%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33%
    • 체인링크
    • 14,630
    • +4.43%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